미국주식이나 해외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은 매년 5월이 되면 양도소득세를 자진 신고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는 방법은 국세청을 통해 직접 신고하는 방법도 있고, 증권사의 무료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주식의 양도소득세 신도하는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미국주식을 매매할 때 소득이 발생하면 양도차익 250만 원 초과금액에 대해 22%의 양도세를 내야 합니다. 1년 단위로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며, 해당연도에 발생한 모든 매매거래의 손익을 합산해서 양도차익이 발생한 경우에만 납부하는 '손익통산'방식입니다.
해외, 미국주식의 양도소득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미국 주식 세금 정리 (양도세, 배당세)
미국주식에 투자하시면서 주식거래 시 부과되는 세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미국 주식은 거래할 때마다 지불하는 거래세, 매매 차익에 대해서 부과되는 양도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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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키움증권)
양도소득세는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는 방법은 홈택스에서 직접 하는 방법과 증권사 신고대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증권사에서 무료로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는 기간은 5월이지만 증권사를 통한 대행신고는 이보다 일찍 진행됩니다. 23년의 경우 키움증권의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기간은 3월 24일 금요일부터 4월 12일 수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양도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증권사에서 연락이 오지만, 연락이 오지 않는 경우 미리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키움증권에서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키움증권 홈페이지의 메뉴 중 '뱅킹/업무' 메뉴 선택 후 하위 메뉴 중 '서류발급/조회'의 '해외주식 양도세 대행신고'를 클릭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세대행신고'를 클릭 후 이동하면 양도소득세 대행신고에 대한 안내문이 나옵니다. 자세히 내용을 확인한 후 우측하단의 '당사신청' 혹은 '타사신청'을 클릭하면 쉽게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계좌로만 해외주식을 매도했다면 ‘당사신청＇한 번만 신청하면 되고, 키움증권 계좌 및 타 증권사 계좌에도 양도내역이 있는 경우, ‘당사신청＇및 ‘타사신청＇각각 신청을 해야 합니다. 대행신청은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신청되므로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여러 개 보유하신 경우, 모든 계좌 양도내역 합산하여 신고가 됩니다.
이상으로 키움증권을 통해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하는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증권사에서 양도소득세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고 대부분 무료이지만, 유료로 운영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주식 양도소득세의 경우 양도차익이 크면 목돈이 한 번에 세금으로 지출될 수 도 있으니 미리미리 세금에 대한 준비도 해두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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